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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Plato, The Republic / 플라톤<國家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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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금

    새깡이
    새깡이
    ·9년전

    undertale ost:71-undertale(감동,평화,희망)

    출처 유튜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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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ix
    Prolix
    ·7년전
    아스고어 대왕님이 우리에게 희망을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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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익명
    ·7년전
    덤..디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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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익명
    ·7년전
    아스고어 대왕님이 우리를 지하로부터 꺼내주실겁니다.
    당신도 웃어야지요?
    진짜...언더테일... 왠지는모르겠지만... 브금만들어도 코끝이찡하네.. 너무감동적이야 갓게임 소리들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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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익명
    ·7년전
    옛날 옛적에 한 인간이 폐허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져 다친 인간은 도와달라고 소리쳤어요



    왕의 아들 아스리엘이 인간의 외침을 들었답니다



    그 아이는 인간을 성으로 데려갔지요



    시간이 지나고 아스리엘과 인간은 가족처럼 지내게 되었어요



    왕과 왕비는 인간의 아이를 자기 아이처럼 대했습니다



    지하세계는 희망으로 가득 차게 되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인간은 큰 병에 걸렸습니다



    아픈 인간에겐 한 가지 소원이 있었답니다



    자기 마을의 꽃들을 보는 것



    하지만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고



    ...



    인간은 죽었어요



    아스리엘은 슬피 울다 인간의 영혼을 흡수해버렸어요



    그리곤 엄청난 힘을 가진 존재로 변해버렸지요



    인간의 영혼과 함께 아스리엘은 결계를 뚫고 나갔어요



    그는 인간의 주검을 들고



    인간의 마을로 돌아갔어요



    아스리엘은 마을 중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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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익명
    ·7년전
    에 도착했어요



    거기서 아스리엘은 황금빛의 꽃이 만발한 화단을 발견했지요



    그리곤 인간을 그 위에 눕혔답니다



    순간 비명소리가 들려왔어요



    마을 사람들이 인간의 주검을 든 아스리엘을 봤던 거에요



    그가 아이를 죽였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인간들은 모든 것을 동원해 그를 공격했어요



    아스리엘은 맞고 또 맞았아요



    아스리엘은 그들을 없앨 수 있는 힘을 가졌었지만



    하지만



    아스리엘은 반격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을 꽉 붙든 채로...



    아스리엘은 웃어보이고 거길 떠났지요



    상처 입은 아스리엘은 집에 비틀거리며 돌아왔어요



    성으로 돌아와선 그 자리에서 쓰러져버렸지요



    그의 가루는 정원 전체에 흩뿌려졌어요



    왕국은 절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졌습니다



    왕과 왕비는 하루에 두 아이를 모두 잃었어요



    인간들은 다시금 우리의 모든 걸 빼앗아간겁니다



    왕은 이 고통을 끝내기로 했어요



    지하로 떨어진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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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익명
    ·7년전
    인간은 죽어야만 해요



    충분한 영혼만 있으면 결계를 영원히 부숴버릴 수 있어요



    이제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스고어 대왕님이 우리를 보내주실 겁니다



    아스고어 대왕님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실 겁니다



    아스고어 대왕님이 우리 모두를 구해주실 겁니다



    당신도 웃어야지요



    기대되지 않나요?



    기쁘지 않나요?



    모두 자유의 몸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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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익명
    ·7년전
    인간은 죽어야만 해요 충분한 영혼만 있으면 결계를 영원히 부숴버릴 수 있어요 이제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스고어 대왕님이 우리를 보내주실 겁니다 아스고어 대왕님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실 겁니다 아스고어 대왕님이 우리 모두를 구해주실 겁니다 당신도 웃어야지요 기대되지 않나요? 기쁘지 않나요? 모두 자유의 몸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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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7년전
    에 도착했어요 거기서 아스리엘은 황금빛의 꽃이 만발한 화단을 발견했지요 그리곤 인간을 그 위에 눕혔답니다 순간 비명소리가 들려왔어요 마을 사람들이 인간의 주검을 든 아스리엘을 봤던 거에요 그가 아이를 죽였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인간들은 모든 것을 동원해 그를 공격했어요 아스리엘은 맞고 또 맞았아요 아스리엘은 그들을 없앨 수 있는 힘을 가졌었지만 하지만 아스리엘은 반격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을 꽉 붙든 채로... 아스리엘은 웃어보이고 거길 떠났지요 상처 입은 아스리엘은 집에 비틀거리며 돌아왔어요 성으로 돌아와선 그 자리에서 쓰러져버렸지요 그의 가루는 정원 전체에 흩뿌려졌어요 왕국은 절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졌습니다 왕과 왕비는 하루에 두 아이를 모두 잃었어요 인간들은 다시금 우리의 모든 걸 빼앗아간겁니다 왕은 이 고통을 끝내기로 했어요 지하로 떨어진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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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전
    옛날 옛적에 한 인간이 폐허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져 다친 인간은 도와달라고 소리쳤어요 왕의 아들 아스리엘이 인간의 외침을 들었답니다 그 아이는 인간을 성으로 데려갔지요 시간이 지나고 아스리엘과 인간은 가족처럼 지내게 되었어요 왕과 왕비는 인간의 아이를 자기 아이처럼 대했습니다 지하세계는 희망으로 가득 차게 되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인간은 큰 병에 걸렸습니다 아픈 인간에겐 한 가지 소원이 있었답니다 자기 마을의 꽃들을 보는 것 하지만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고 ... 인간은 죽었어요 아스리엘은 슬피 울다 인간의 영혼을 흡수해버렸어요 그리곤 엄청난 힘을 가진 존재로 변해버렸지요 인간의 영혼과 함께 아스리엘은 결계를 뚫고 나갔어요 그는 인간의 주검을 들고 인간의 마을로 돌아갔어요 아스리엘은 마을 중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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