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그대의 이름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부를 테니까
(ah-)

1)외롭기만한 네게 따뜻한 가슴을 가르쳐
들쑥날쑥한 가슴에 닿기만 해도 패인 상처를
입히는 세계의 모든 것을 노려 보면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어 난 여기 있어
그런 거짓말 속엔 아무도 상처입지 않아
진실 속의 사실은 언제나 괴로울 뿐이니까
단지 슬플 뿐이니까 눈치채기까진
아무도... 결국 이상한 건 오히려 나야

그런 니가 웃어줬어
그래서 끌렸어 저 경계선에서
그럼 내가 그대 손을 놓치지 않고서
데려가줄테니까~

Hook)말 안할 거라면 마주 잡은 그 손을 꽉 쥐고선
놓치지 말아줘
넌 더이상 외톨이가 아니게 할거라고-
알아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