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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ic and rhythm find their way into the secret places of the soul. 음악과 리듬은 영혼의 비밀 장소로 파고든다.

    ㅡPlato, The Republic / 플라톤<國家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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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금

    낭만포대
    낭만포대
    ·10년전

    새벽과 반딧불이 - 파나만(ぱなまん) : 쓸쓸, 애절, 희망, 경쾌, 아련

    淡い月に見とれてしまうから
    아와이츠키니미토레테시마우카라
    엷은 달에 넋을 잃어버려서
    ​
    暗い足元も見えずに
    쿠라이아시모토모미에즈니
    어두운 발밑도 보이지 않고
    ​
    転んだことに気がつけないまま
    코론다코토니키가츠케나이마마
    넘어진 것을 깨닫지 못한 채
    ​
    遠い夜の星が滲む
    토오이요루노호시가니지무
    머나먼 밤의 별이 번져


    ​
    したいことが見つけられないから
    시타이코토가미츠케라레나이카라
    하고 싶은 걸 찾을 수 없으니
    ​
    急いだ振り 俯くまま
    이소이다후리우츠무쿠마마
    서두른 척, 고개숙인 채로
    ​
    転んだ後に笑われてるのも
    코론다아토니와라와레테루노모
    넘어진 뒤에 비웃음 당하는 것도
    ​
    気づかない振りをするのだ
    키즈카나이후리오스루노다
    눈치 채지 못한 척을 해


    ​
    形のない歌で朝を描いたまま
    카타치노나이우타데아사오에가이타마마
    형태 없는 노래로 아침을 그린 채
    ​
    浅い浅い夏の向こうに
    아사이아사이나츠노무코-니
    얕고 얕은 여름 너머로
    ​
    冷たくない君の手のひらが見えた
    츠메타쿠나이키미노테노히라가미에타
    차갑지 않은 네 손이 보였어
    ​
    淡い空 明けの蛍
    아와이소라아케노호타루
    엷은 하늘, 새벽의 반딧불이


    ​
    自分がただの染みに見えるほど
    지분가타다노시미니미에루호도
    내가 그저 얼룩으로 보일 정도로
    ​
    嫌いなものが増えたので
    키라이나모노가후에타노데
    싫어하는 게 늘어나서
    ​
    地球の裏側へ飛びたいのだ
    치큐-노우라가와에토비타이노다
    지구의 뒤편으로 날고 싶어
    ​
    無人の駅に届くまで
    무진노에키니토도쿠마데
    사람 없는 역에 도착할 때까지


    ​
    昨日の僕に出会うまで
    키노-노보쿠니데아우마데
    어제의 나와 만날 때까지


    ​
    胸が痛いから下を向くたびに
    무네가이타이카라시타오무쿠타비니
    가슴이 아파서 아래를 볼 때마다
    ​
    君がまた遠くを征くんだ
    키미가마타토오쿠오유쿤다
    네가 또 멀리 가버려
    ​
    夢を見たい僕らを汚せ
    유메오미타이보쿠라오요고세
    꿈을 꾸고 싶은 우릴 더럽혀
    ​
    さらば 昨日夜に咲く火の花
    사라바키노-요루니사쿠히노하나
    안녕, 어젯밤에 핀 불꽃아


    ​
    水に映る花を見ていた
    미즈니우츠루하나오미테이타
    수면에 비치는 꽃을 보고 있었어
    ​
    水に霞む月を見ていたから
    미즈니카스무츠키오미테이타카라
    수면에서 흐려지는 달을 보고 있었기에


    ​
    夏が来ないままの空を描いたなら
    나츠가코나이마마노소라오에가이타나라
    여름이 오지 않은 하늘을 그린다면
    ​
    君は僕を笑うだろうか
    키미와보쿠오와라우다로-카
    넌 날 비웃을까
    ​
    明け方の夢 浮かぶ月が見えた
    아케카타노유메우카부츠키가미에타
    새벽녘의 꿈, 떠오르는 달이 보인



    空
    소라
    하늘
    ​

    ​
    朝が来ないままで息が出来たなら
    아사가코나이마마데이키가데키타나라
    아침이 오지 않았지만 숨이 쉬어졌다면
    ​
    遠い遠い夏の向こうへ
    토오이토오이나츠노무코-에
    멀디 먼 여름 너머로
    ​
    冷たくない君の手のひらが見えた
    츠메타쿠나이키미노테노히라가미에타
    차갑지 않은 네 손이 보였어
    ​
    淡い朝焼けの夜空
    아와이아사야케노요조라
    엷은 아침놀의 밤하늘


    ​
    夏がこないままの街を今
    나츠가코나이마마노마치오이마
    여름이 오지 않은 거리를 지금
    ​
    あぁ 藍の色 夜明けと蛍
    아아아이노이로요아케토호타루
    아아 쪽빛, 새벽과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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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과 반딧불이 - 파나만(ぱなまん) : 쓸쓸, 애절, 희망, 경쾌, 아련
    새벽과 반딧불이 - 파나만(ぱなまん) : 쓸쓸, 애절, 희망, 경쾌,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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