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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ic and rhythm find their way into the secret places of the soul. 음악과 리듬은 영혼의 비밀 장소로 파고든다.

    ㅡPlato, The Republic / 플라톤<國家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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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금

    UOZ
    UOZ
    ·9년전

    花たん(하나땅) - メリュー(메류)

    夕陽が落ちる様に
    유-히가오치루요-니
    석양이 내리는 것처럼

    胸が染まるので
    무네가소마루노데
    가슴이 물들어서

    耳鳴りのような
    미미나리노요-나
    이명 같은

    鼓動を隠して
    코도-오카쿠시테
    고동을 숨겨

    バスに乗った僕は言う
    바스니놋타보쿠와이우
    버스에 오른 나는 말해

    君は灰になって征く
    키미와하이니낫테이쿠
    너는 재가 되어가

    たとえばこんな言葉さえ失う言葉が僕に言えたら
    타토에바콘나코토바사에우시나우코토바가보쿠니이에타라
    예를 들어, 이런 말조차 잃어버리는 말을 내게 할 수 있었다면

    灯籠の咲く星の海に
    토-로-노사쿠호시노우미니
    등롱이 꽃피는 별의 바다에

    心臓を投げたのだ
    신조-오나게타노다
    심장을 내던졌어

    もう声も出ないそれは
    모-코에모데나이소레와
    이미 목소리도 나지 않는 그건

    僕じゃどうしようもなかったのだ
    보쿠쟈도-시요-모나캇타노다
    나로선 어쩔 수도 없었어

    悲しくもないし
    카나시쿠모나이시
    슬프지도 않고

    苦しくもないのに
    쿠루시쿠모나이노니
    괴롭지도 않은데

    辛いと思うだけ
    츠라이토오모우다케
    괴롭다고 생각할 뿐

    辛いと思うだけ
    츠라이토오모우다케
    괴롭다고 생각할 뿐

    古びたバス停の端
    후루비타바스테이노하시
    낡은 버스 정류장 끝

    傘を持った僕がいる
    카사오못타보쿠가이루
    우산을 든 내가 있어

    今でさえ埃を被った夜空の隅に足はつくのに
    이마데사에호코리오카붓타요조라노스미니아시와츠쿠노니
    지금조차 먼지를 뒤집어쓴 밤하늘의 구석에 발은 닿는데

    心臓が痛いから死んだふりの
    신조-가이타이카라신다후리노
    심장이 아프니까 죽은 척하는

    毎日を見なよ
    마이니치오미나요
    날들을 보라고

    もういっそ死のうと思えたなら
    모-잇소시노-토오모에타나라
    그냥 차라리 죽자고 생각했다면

    僕はこうじゃなかったのだ
    보쿠와코-쟈나캇타노다
    나는 이렇지 않았을 텐데

    どうせ死ぬくせに辛いなんておかしいじゃないか
    도-세시누쿠세니츠라이난테오카시이쟈나이카
    어차피 죽을 텐데 괴롭다니 이상하잖아

    どうせ死ぬくせに辛いなんて
    도-세시누쿠세니츠라이난테
    어차피 죽을 텐데 괴롭다니

    だから愛さえないこんな世界の色に
    다카라아이사에나이콘나세카이노이로니
    그래서 사랑조차 없는 이런 세상의 색에

    僕の唄を混ぜて
    보쿠노우타오마제테
    나의 노래를 뒤섞어

    もうどうかしたいと思うくせに
    모-도-카시타이토오모우쿠세니
    정말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僕はどうもしないままで
    보쿠와도-니모시나이마마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채

    あぁあ
    아아아

    灯籠の咲く星の海に
    토-로-노사쿠호시노우미니
    등롱이 꽃피는 별의 바다에

    心臓を投げたのだ
    신조-오나게타노다
    심장을 내던졌어

    もう声も出ないから死んだふり
    모-코에모데나이카라신다후리
    이제 목소리도 나오지 않으니 죽은 척

    なんてどうもなかったのに
    난테도-모나캇타노니
    이라니 괜찮았었는데

    僕もきっとこうで良かったのに
    보쿠모킷토코-데요캇타노니
    나도 분명 이걸로 좋았었는데

    君がずっと遠く笑ったのだ
    키미가즛토토오쿠와랏타노다
    네가 계속 멀리 웃었어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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