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음악 작곡가 남구민이라고 합니다.

가끔 인터넷을 오다가다 하면서 테일즈위버 등의 노래가 여기에 많이 걸려있는 걸 자주 보곤 합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리플은 힘들 때 많이 격려도 되고 괜히 웃어도 보고 그랬습니다. 먼저 감사 드립니다.

브금 저장소니까 거기에 맞는 선물(이라 그럼 이상할까요?)하나 드리고 갑니다.

한 달 전쯤 비오던 날 찬찬히 떨어지는 빗방울을 생각하면서 만들어 봤습니다.
멜로디가 주욱 떨어지면서 차분하게 공기에 퍼져나가는 느낌?
네, 저 비 좋아합니다.^^

가끔 혼자만 들으려고 만드는 피아노 곡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입니다.
그냥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오늘 비가 내리고 있진 않지만 언젠가 비오는 날 들으시면서 힐링되셨으면 합니다.